‘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박완주 의원 주최, 오는 19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2014-09-12     박재구 기자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천안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남대 현영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연구원(KIET) 이항구 선임연구위원이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 및 상용화 전망’, 자동차부품연구원 구영모 팀장이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산업 육성방향 및 파급 효과’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준 자동차항공과장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임희천회장 ▲울산대학교 김준범 교수 ▲현대자동차 안병기 이사 ▲세종공업 김규준 전무가 참여해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자동차산업은 수많은 부품업체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반을 다져야 한다”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적성과 연비가 높은 효율성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