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울진군, ‘부구천 종합개발’ 협약 체결
울진 북면지역의 부족한 여가활동 공간, 부구천 개발 통해 제공
2014-09-23 박재구 기자
‘부구천 종합개발’은 한울원전 사업자지원사업비 57억 원으로 울진군에서 시행하며, 발전소 최인근지역의 발전과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북면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면지역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부구천 종합개발’을 통해 부구천 하구부터 약 2.2km구간에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부지활용 효율성 증대를 위해 둔치를 정비하고, 생태하천 조성 및 시설물 설치를 통해 북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