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내달 26일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 개최

전기설비기술기준 주요 제·개정 현황 소개 등 다양한 의견수렴

2014-10-17     박재구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오는 11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개정과 한국전기규정(KEC) 제정을 위해 협회에서 조사·연구한 내용들이 소개되며, 정부·산업계·학계 등 전력산업계 실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4년 주요 전기설비기술기준 제·개정(안) 의견수렴 ▲분산형전원 계통연계 기술기준과 적용사례 ▲전기설비기술기준 최근 질의 회신사례 ▲한국전기규정(KEC)제정 현황 및 활용방안 ▲한국전기규정(KEC)고압전기설비 분야(제3편) 제정현황 ▲한국전기규정(KEC)에 의한 전기설비 검사계획 ▲전기저장장치 시설기준 제정 및 도입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전기설비기술기준과 한국전기규정(KEC) 등 각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을 위한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기술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전기협회 기술기준처(02-3393-7671)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편 전기협회는 전기사업법 제67조·제98조 제4항, 동법시행령 제43조·제62조 제5항 및 기술기준 운영요령에 의한 위탁기관으로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관한 조사·연구 및 개정 검토 등에 관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