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 1,000MW급 국산1호 발전기 출하

세계최초 30kV 3600RPM 1,000MW급 USC 발전기 제작완료

2014-10-23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과 두산중공업은 23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신보령화력 USC 발전소 건설사업의 핵심설비인 30kV 3600RPM 1,000MW급 발전기의 출하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두산중공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령화력 USC 발전기는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1,000MW급 발전기인 만큼, 제작 초기 단계부터 모든 공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발전기 성능을 검증해 왔다.

30kV 3,600RPM 1,000MW급 발전기는 세계최초로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이 완료되어 국내 전력산업 기술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게 되었으며, 향후 한국형 1,000MW급 화력발전기 표준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중부발전과 전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9월 30일부터 3일간 발전기 제작 후 성능검증을 위한 구동시험을 제작사인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실무자 입회하에 시행했다.

특히, 발전기의 성능검증을 위해 발전기 효율 등 국제전기전자협회 표준규격(IEEE)에서 요구하는 검증항목에 ‘진동 특성’ 등 9개의 검증항목을 추가함으로서 철저한 발전기 품질검사를 시행하여 우수한 기술과 품질로 제작된 발전기임을 확인했다.

신보령화력 USC 건설사업은 1,000MW급 최신 화력발전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신기술 실증사업으로 국가경쟁력 향상 및 발전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