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나주시대 맞는다

7일부터 4차에 걸쳐 본사이전 시작

2014-11-07     박재구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7일부터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으로 본사이전을 시작했다. 총 4차에 걸친 이사 일정은 12월 7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면적 46,286㎡, 지상 18층 지하 1층 규모로 준공을 앞둔 한전KDN 신사옥은 창의적인 패시브기법의 녹색빌딩,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형 빌딩, 유기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의 지능형 빌딩, 머물고 싶은 업무공간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전력ICT기업에 맞게 스마트그리드 및 통합형 BEMS 등 최고의 기술을 적용했고, 친환경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건축물 각종 인증의 최상위 등급을 구현, 종합적인 에너지절약·스마트 빌딩으로 건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