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전력시장 어떤가요?

전기진흥회-중부발전-코트라, 수출촉진단 중남미 3개국 파견

2014-12-02     박해성 기자

 

중남미 전력시장을 둘러본 수출촉진단이 총 4,500만불의 수출상담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이하 전기진흥회)와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하 중부발전), 그리고 KOTRA (사장 오영호) 등 3개 기관은 최근 '중남미 전력산업 수출촉진단'을  파견, 총 4,500만불(112건)의 수출상담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기진흥회-중부발전-코트라 등은 최근 동반 해외진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로 칠레(산티아고),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상파울로) 등 중남미 3개국에 고려엔지니어링, (주)비츠로테크 등 10개사가 참가한 '수출촉진단'을 파견한 바 있다.

전기진흥회는 "국내 중소 전력기자재 업체의 중남미 수출 기반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3개기관은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15)을 설명하면서 지속적인 현지 3개국 유력해외 바이어 초청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