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제21차 KEPIC 운영협의회’ 개최

2015년도 사업비 분담금액 및 주요 수행업무 확정

2014-12-08     박재구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운영협의회 참여기관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KEPIC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안건으로 ▲제20차 KEPIC 운영협의회 결과 ▲2014년도 KEPIC 주요업무 추진현황 ▲e-Book 시스템 기반 KEPIC 재원조달 방안 등 총 3건의 심의가 이뤄졌다.

올해 KEPIC 신규개발은 4개 기술분야 36종 2,535쪽이 완료됐으며, 관리대상 375종 중 5개 기술분야 66종 1,827쪽이 개정됐다. 또한 ▲신서천1,2호기 ▲서울복합1,2호기 ▲영흥7,8호기가 KEPIC을 적용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의결안건 보고에서는 2015년도 KEPIC 사업비 분담(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KEPIC 중·장기사업 추진계획의 중기(6단계 2011~2015년) 소요예산 조달계획에 따라 참여기관별 분담금액이 확정됐다.

한편 전기협회는 2015년도 KEPIC 주요 수행업무로 ▲KEPIC 개발 및 개선보완 ▲전력산업계 KEPIC 적용 활성화 ▲KEPIC 국제화 체제구축 및 해외적용 기반마련 ▲KEPIC 웹기반 운영체계 시행 및 확대 등을 적극 수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