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상대와 태양광개발 나선다

2013-01-28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이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석사과정 개설과 태양광 개발 투자에 관한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9월 개설되는 경상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석사과정에는 2년마다 남동발전 직원이 10명씩 입학하게 된다.

여름방학 기간에 경상대 캠퍼스내 14개동 건물옥상에 905kWp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자사가 추진 중인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에 시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