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기술본부장에 이근탁 씨 선임

2015-01-08     박해성 기자

이근탁 전 하동화력본부장이 한국남부발전의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임시주주 총회를 열어 신임 상임이사(기술본부장)에 이근탁 前하동화력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근탁 신임 기술본부장은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78년 한전 입사한 바 있으며, 남부발전에서 미래성장동력실장, 발전처장, 하동화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1년 전력수급 위기상황시 ‘에너지 절감’ 관련 우수한 업무성과로 산업포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신임 하동화력본부장은 정연수 발전처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