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이버위기 대응 토론회 개최

2015-01-08     박해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하 서부발전)은 최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경영진 및 사업소 보안책임자와 외부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사이버위기 대응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부발전은 최근 중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빠르게 대처하고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해킹관련 문제 및 대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체 보안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해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지금까지는 기반시설 보안 측면에서 관리 개념이 부족했다”며 “사이버사고 발생원인 가능성을 재검토해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직원들은 보안절차에 대한 숙지와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