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 앞장선 남동발전

상반기 채용 확대…열린고용 앞장

2013-04-10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장애인·국가유공자·고졸채용 확대 등 열린고용에 나선다. 또 이들을 상반기 중에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마이스터고 MOU를 통한 채용 확정형 인턴 고졸채용 모델을 제시, 공공기관의 열린고용을 선도해 온 남동발전은 올해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상반기에 조기 채용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선다.

또한 정규직 전환 인턴사원 채용과 별도로 글로벌 전력시장을 주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조직에 활력소를 높이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설계, 보안전문가 등 경력직 전문가 12명을 대리급 수준으로 채용한다.

지난 2월 인턴 정규직 전환자 63명을 채용했고 5월 중 정규직 전환인턴 사원 174명도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채용은 이달 15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거쳐 27일 인·적성검사 및 논술시험, 5월 초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