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전달

2015-02-25     박재구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 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보의 나눔’에 10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