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1호기, 16일 계획예방정비 착수

2015-03-13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월성 1호기(가압중수로형, 679MW)가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월성 1호기는 오는 4월 29일까지 약 45일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고 예비디젤발전기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의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 1호기는 지난달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운전 승인을 받아 재가동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