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이사장에 곽기영 대표 당선

186표 얻고 조광식 후보 눌러…모두의 발전위한 조합 다짐

2015-03-19     한윤승 기자

24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곽기영 보국전기공업() 대표가 당선됐다.

전기조합은 19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이사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제24대 이사장을 선출했다.

기호 1번을 달고 이사장 선거에 나선 곽기영 후보는 186표를 득표, 170표를 얻은 기호 2번 조광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곽기영 당선인은 당선을 예상치 못해 별도의 인사를 준비 못했다. 오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기술개발, 특별위원회 등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전임 이사장과 조합이 나가야할 방향 등을 상의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발전을 위한, 모두의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기영 당선인의 전기조합 이사장 임기는 2019년 3월 1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