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광주전남본부, ‘무재해 24배’ 달성

1996년 3월 이후 지금까지 19년 연속 무재해 기록 달성

2015-03-26     박재구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996년 3월 이후 지금까지 19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해 26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4배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무재해 24배수는 광주전남 제조업 사업장 중 최고 기록이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히 전년도에는 전출직원이 많아 인력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직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주어진 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오병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9년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해 없는 사업장을 일구어 온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지역 산업현장에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그동안 쌓아온 안전 노하우를 적극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