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의원, ‘산업기술 보호 위한 정부 차원 대책 절실“

14일 ‘산업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15-05-14     박재구 기자

노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 흥덕을)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산업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핵심기술 등 산업기술 보호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체제 구축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찬수 연구위원이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 보호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한세대학교 송봉규 교수의 ‘산업보안 발전을 위한 정부 전담부서 신설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노영민 의원은 “최근 산업기술 유출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산업기술 보호는 한 개인이나 조직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전담부서 신설 등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