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1호기, 발전재개

2015-06-29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58만7천kW)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7일 오전 6시에 발전을 재개해 지난 28일 밤 11시 3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 교체 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