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상반기 신입직원’ 입사

직무능력 중심의 NCS 기반 첫 채용 직원

2015-06-30     박재구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29일 사내 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신입직원 38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에서 이재희 사장은 신입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원 및 노조위원장은  회사 배지를 달아주며 입사를 축하했다.

이재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통을 통해 회사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혁신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KNF 시대에 세계시장을 무대로 꿈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사식을 가진 신입직원들은 한전원자력연료가 스펙을 초월해 직무능력 중심의 NCS 기반으로 첫 채용한 직원들이다. NCS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능력, 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개인의 직무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채용방식이다.

이날 입사식을 가진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직무별로 4~6주간 소정의 연수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속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입직원들이 조직 환경과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연수과정 동안 조직적응 및 직무교육은 물론 재테크 등 교양특강과 함께 봉사활동, 원자력발전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