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얼룩나방 2015-07-20 발전산업신문 사물은 벙어리가 아니다 그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언어를 가지고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풀잎 끝의 애기얼룩나방 한쌍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지만 똑똑히 알아듣질 못했다 저들의 말에 좀더 귀기울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