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내수 경기 활성화 위해 ‘앞장’

전통시장 상품권 30억 원 구매, 임직원 국내 여름휴가 독려

2015-07-30     박재구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전통 시장 살리기 등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에서 30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키로 했으며, 이를 임직원에게 선물로 주고 계열사별로 협력사 선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 두산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길 권장해 온데 이어 ‘국내 여름휴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거래처와 해외 계열사 등과 갖는 행사도 가급적 국내에서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