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창립 반세기 ‘역사관’ 개관

가락동 신규사옥 1층 로비에 6.3평 규모, 영상홍보 등 총 4개 Zone 구성

2015-08-20     박재구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이하 협회)는 최근 반세기 동안의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롭게 이전한 가락동 신규사옥에 협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준공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역사관은 지난 7월 공사를 시작해 약 1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신규사옥 1층 로비에 6.3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협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는 동시에 전력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관은 ▲사진으로 보는 전기협회 역사 Zone ▲협회 역대회장 Zone(28대 19명) ▲전시사료 Zone(25종 51점) ▲영상홍보 Zone(사진으로 보는 전기협회 동영상 등 3개 콘텐츠) 등 총 4개 Zone으로 구성됐다.

협회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자연스럽게 역사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도 1년 365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