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동반성장 성과 낸 중부발전

위기는 기회, 함께 가자는 메시지 전달
EPC와 협력中企 해외진출 생태계 조성

2015-08-28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GE, GS건설,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7EPC 대기업과 손잡고 나섰다.

중부발전은 28일 대천 한화리조트(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국내외 EPC 대기업, 중소기업 등이 함께하는 3KOMIPO 동반성장 포럼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동반성장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중부발전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마련한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GS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E 등과의 1:1 구매상담회.

구매상담회에는 GE와 포스코건설이 올해 새롭게 참가하는 등 90여 협력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만큼 성황을 이루었다.

김태수 동반성장팀장은 지난해 중부발전은 EPC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원협약을 맺고 EPC 대기업과 매년 1차례씩 구매설명회를 매년 개최키로 했다중소기업의 해이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