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1호기 발전재개

2015-09-07     박해성 기자

신고리원전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7일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일 12시10분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9일 14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고리1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후쿠시마 후속조치인 이동형 발전차 실증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고리원전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