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택 두산중 부회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메카트로닉스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안 논의

2015-09-15     박재구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정지택 부회장, 김명우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를 방문해 중소·벤처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지택 부회장은 최상기 센터장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 육성현황, 창조경제펀드 집행실적 등 단기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남센터의 비전인 메카트로닉스 분야와 물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200여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담기업인 두산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지택 부회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 시연도 직접 체험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설계도면만 가져오면 즉석에서 3D 프린트 기술을 통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지난 4월 출범 후 그동안 150여 건 이상 시제품을 무상으로 제작·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