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동 한빛원전본부장, 원자력 일일교사 참여

해룡고 학생 100여명 대상 원자력 특강…원자력에 대한 이해와 소통 이끌어

2013-05-09     박재구 기자

김원동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장은 9일 영광 해룡고등학교에서 열린 원자력 일일교사 행사에서 특강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자력 일일교사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주관으로 4월 과학의 달과 5월 스승의 날을 전후해 원자력에 대한 차세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이며, 한빛원전은 직원들의 출신학교 또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등에 일일교사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원자력 일일교사로 직접 참여한 김원동 본부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 진행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강연으로 원자력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활동을 통해 원자력의 수용성을 증대시키고 지역과 함께 하는 원자력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