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모바일로 실시간 전력정보 제공, 사용자 이용편의성 향상

2015-10-17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전력정보 모바일 앱(AP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력정보 앱’에서는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 이외에 국가전력수급 전망, 최대부하 예측 및 단계별 전력수급비상 상황, 장기 전력수급계획, 전력시장가격 등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과 관련한 중요한 전력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바일에서 제공한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전력정보 앱은 사용자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프 및 시각적인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 제작했다. 또한 전력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공공성의 콘텐츠와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SNS 공유기능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전력정보 앱은 사용자의 모바일 이용환경을 고려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이브리드 앱 개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한층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드로이드폰은 Play 스토어,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력정보’ 혹은 ‘전력거래소’로 검색 후 설치·이용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강순희 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전력거래소를 위해 유익한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