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30억 기부

2015-11-06     박재구 기자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키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키로 하고, 개인재산 30억 원을 기부키로 했다. 또 두산 임직원도 5억 원을 기부키로 하는 등 두산은 총 35억 원을 기부키로 했다.

박용만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