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제11회 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개최

2015-11-11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는 오는 18일 광주 김대중컨베션센터에서 전력시장 회원사 및 산학연 전문가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제11회 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ICEM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션1와 세션2로 나눠 진행된다. ‘에너지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전력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김희집 에너지신산업 추진협의회 민간위원장(국내 에너지신산업 추진방향) ▲Jeff Renaud Enernoc Asia, Director(글로벌 시장에서의 DR 시장의 발전방향과 사례) ▲최종웅 Encored 사장(빅데이터를 통한 에너지 수요 질서의 변화)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또 ‘미래 전력시장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세션2에서는 ▲Katrine Sasaki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변화팀장(영국 전력시장 개선 사례 소개) ▲J.D. Hammerly Glarus Group CEO(미국 전력시장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 ▲박종배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국내 전력시장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