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경남과기대 협약 체결

내년부터 테크노 창업과정 운영...창업역량 보유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 앞장”

2015-11-23     박해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하 남동발전)과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이하 경남과기대)는 최근 경남과기대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테크노 창업과정’의 개설 및 운영에 대한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 과정은 내년부터 운영되는데, 산업현장에서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남동발전이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13개 기관과 체결한 남가람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구성된 4개 부문별 실무 추진사업단 중 교육문화추진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창업 클리닉, Global Explorer 등의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남동발전은 경남과학기술대와 협의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제반경비를 전액 부담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