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Top Plant Award 수상

‘Electric Power Conference’서 Coal Fired 분야 독창적 리더로 인정

2013-05-19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이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Electric Power Conference’에서 ‘Power Magazine’이 주관해 선정하는 Top Plant Award(Coal Fired 분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op Plant Award는 전 세계 발전소를 대상으로 매년 Coal, Natural Gas, Nuclear 및 Renewable  총 4개 분야에서 최고의 운영기록과 환경성과, 독창적인 기술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여 해당분야 리더로 인정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은 상이다.

수상 사업장인 영흥화력본부는 지난해 초 영흥화력 3호기의 LTTF(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과 발전소 운영 및 정비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제적 저널지인 Power지가 주관하는 Top Plant Award에 도전, 2012년 10월호에 게재되면서 Top Plant Award 수상이 확정됐다.

영흥화력본부는 수도권 전력의 16%를 공급하는 핵심 발전소로서의 위상과 중추적 역할을 강조하고 건설 및 시운전 초기 운영상의 문제점(Boiler tube 등) 극복, 운전초기의 LTTF를 달성에 이은 원가절감을 위해 저열량탄 연소에 따른 각종 통풍 및 환경계통의 문제점을 Task Force team 운영으로 해결해 세계 최고수준의 엄격한 환경규제치를 준수함으로서 지구환경에 크게 기여하는 등 발전설비 운영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World Top Plant로 선정됐다.

영흥화력본부는 기본에 충실하며 고도의 발전설비 운영능력을 확보하고 발전시켜 세계 최고수준의 발전설비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수도권 전력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의 발전소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