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6호기, 10일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오는 13일 오후 6시경 100% 출력 도달 예정

2015-12-10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10일 오후 7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 스위치야드 용량 개선을 포함한 각종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한울원전 6호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