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23일 발전재개

2016-01-24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이히 월성원전)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2015년 12월 13일부터 40.7일 간)를 마치고 지난 23일 오전 00시 17분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월성 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주요 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을 수행했으며, 각종 주요 기기정비와 후쿠시마원전 사고 후속조치 등의 설비개선을 시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