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윤종근 사장 취임…전사 비상경영 선포

비상경영 선포식 개최, 혁신과 새로운 도약 위한 의지 천명

2016-02-02     박재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제7대 윤종근 사장의 취임식과 함께 전사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천명했다.

윤종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신기술 개발로 세계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남부발전은 취임식에 이어 열린 비상경영 선포식에서 회사의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혁신 DNA를 기반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건설사업 적기준공 ▲적극적 청렴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