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온누리 상품권 1억 6,000만원 구매…구매물품 복지시설 기부

2016-02-06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3일 설을 앞두고 김낙규 상임감사위원과 기획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진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동발전은 약 16,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1월 말부터 설연휴 전까지 약 2주간 전통시장 집중 방문기간으로 정하고 본사가 위치한 진주 중앙시장을 비롯한 4개소와 삼천포 등 전국의 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 등 총 10개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매년 명절을 맞아 단순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장보기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