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3호기 LTTF 달성

명절기간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 이상無

2016-02-06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5일 본부 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 3호기 ‘장주기 무고장 운전(LTTF : Long Term Trouble Free)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 행사는 719일(2014년 1월 16일~2016년 1월 5일) 총 15,000시간 동안 한건의 고장도 없이 전력공급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본부 내 중앙제어실에서 LTTF 운전달성 동판제막식 후 포상금 전달 및 유공직원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악조건 속에서도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함께 노력해준 협력회사(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전무는 격려사를 통해 “영흥 3호기가 세 번째 무고장 운전을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설비운영을 위해 전 직원들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 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영흥 3호기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은 2012년 1회, 2014년 2회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룩한 성과로서 영흥본부가 안정적인 전력공급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