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명품 계획예방정비공사 결의

직원 및 협력사 이구동성…6호기 품질향상‧안전의식제고

2016-02-22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8일 본부 강당에서 직원 및 협력회사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영흥 6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정비품질향상 및 안전의식제고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계획예방정비공사는 발전소에서 매년 모든 기기를 분해해 점검하고 정비하는 작업으로 영흥본부는 결의대회를 통해 정비품질을 철저히 확보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한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학빈 본부장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감성안전교육 특강’을 통해 안전 저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와 동료의 안전을 지키고, 공정보다는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비작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흥 6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는 2월 19일부터 4월 19일까지 60일간 시행 될 예정이며, 영흥본부는 설비를 철저히 정밀 점검해 국민들에게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