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코리아·극동전선, 줄리앙 위버 신임 사장 선임

2016-04-01     박재구 기자

넥상스코리아(주)와 극동전선(주)은 지난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줄리앙 위버(Julien Hueber)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줄리앙 위버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인으로 파리7대학 물류 학위 및 마르세이유 엑스 대학교 서플라이 체인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리 HEC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 MBA과정을 수료했다. 또 지난 14년간 넥상스 그룹에 재직 중이며, 물류 및 서플라이체인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줄리앙 위버 신임 사장은 “가장 최우선 과제는 고객 지향 문화를 회사 내에 정착하는 것”이라며 “우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고객 소리를 귀담아 듣고 인재와 기술 육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상스코리아와 극동전선은 신임 대표이사로 유럽인을 선임함으로써 선진 경영기법을 한국에 도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