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전 ‘신고리 3호기’, 터빈 정비 위해 정지

2016-04-01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시운전 중인 신고리원전 3호기의 터빈 베어링 진동 교정을 위해 지난 29일 12시경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했다.

신고리원전 3호기는 약 2주간의 터빈 정비를 마친 후 다양한 부품과 설비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는 시운전 시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