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협 채종서 이사, 과학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16-04-22     박재구 기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채종서 이사는 21일 서울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기념식에서 ‘방사성동위원소 대량생산용 사이클로트론 개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인 채종서 이사는 국내 최초로 방사성동위원소 대량생산용 사이클로트론을 발명하고, 30MeV 사이클로트론 가속기를 개발/가동해 국내 방사성동위원소의 국산화 및 국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