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2호기, 4일 ‘제2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2016-05-04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한빛원전 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가 4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법정검사인 주요 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고, 저압터빈 분해정비, 기동변압기 송·수전선로 개선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시행한 후 오는 7월 초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