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4호기, 20시 30분부터 출력 증발

‘스위치야드 차단기’ 개방 원인은 ‘전력계통 고장파급방지장치’ 철거작업 중 오신호 발생

2016-05-09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4호기 스위치야드 개방으로 인한 원자로 출력 감발 원인은 전력계통 고장파급방지장치 철거작업 중 발생한 오신호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오신호 제거 후 20시 30분부터 한울원전 4호기 원자로 출력을 증발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10시 30분경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