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2016-05-19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18일 오후 본부강당에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원전 산업의 동반자인 사회적 기업과 기자재 생산기업 등 기계, 전기, 계측제어, 정보통신분야 40여개 기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발전소 구매 실무자와 1대1 매칭 구매상담 시간을 가졌다.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중소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상생하는 것은 이제 한수원의 또다른 사회적 역할”이라며 “우수 중소기업이 직접 본부의 구매 실무자에게 제품을 적극 홍보해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