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新청백리 체험 교육 시행

2016-05-26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평생교육센터에서 사내 청렴동아리 멤버(청렴코디 33명)를 대상으로 ‘新청백리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송흠 선생이 지은 관수정(觀水亭)을 비롯한 인근 청렴유적지 탐방, 청백리 전시관 관람, 조선시대 청백리의 삶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중부발전 직원들은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세와 정신에 대해 새로이 고찰해 볼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서 중부발전 청렴감찰팀장은 “앞으로 청백리 체험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윤리경영 노력으로 중부발전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정도(正道)’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