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 동참

광주지방경찰청과 ‘4대 사회악 피해자보호 업무협약’ 체결

2016-06-04     박재구 기자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지난 2일 나주 본사 5층 비전홀에서 최외근 한전KPS 사장과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피해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4대 사회악 피해자 가정을 비롯해 생계곤란 청소년들의 주거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대 사회악 통합 보호․지원 시스템’은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관련 생활주변 범죄) 피해자들의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보호를 지원키 위한 광주지방경찰청 주도의 지역사회 통합 공동대응체계(예방→보호→지원→사후모니터링)로 지난 2014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