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온배수 양식어류 6만미’ 방류

연안해역 어족자원 조성과 해양환경 개선 앞장

2016-06-09     박재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은 8일 하동화력본부(본부장 김만년) 내 물량장에서 연안해역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발전 온배수로 양식한 넙치 6만미를 방류했다.

남부발전의 온배수 양식어류 방류는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연안 해역환경에 적합한 넙치, 감성돔, 돌돔 등 약 50만미를 인근 해역에 방류했으며, 이에 따른 어족자원 회복을 통한 어획량 증가로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