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술원 여러분~ ‘행복하십SHOW’

중부발전, 전력생산 최일선의 발전기술원을 격려
워크숍열고 하계 전력피크 전력공급·무사고 다짐

2016-07-01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630일과 71일,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제16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발전기술원 워크숍은 624발전기술원의 날을 기념해 올해 하계 전력피크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에서부터 경영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중부발전만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발전기술원의 날은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발전설비의 안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발전기술원은 발전설비를 365일 동안 계속 운전해야하기 때문에 주말, 휴일 구분 없는 교대근무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한 수면장애 등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자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강좌 및 행복하십SHOW’ 특강을 준비하는 등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중부발전 본사 직원을 비롯해 보령화력본부, 서울화력본부 등 전국 7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운전사례 발표소통과 화합의 현장문화 조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전직원이 새로운 현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더욱 진보된 발전운영 기술확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대책 수립, 공공기관 선진화 등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차·휴일근무 등 많은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발전기술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