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여성기업과 동반성장 다짐

상생협력 및 판로확대 지원으로 히든챔피언 만들터

2016-07-14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3일 한국 여성경제인협회(경기지회) 소속 여성 기업 17개사를 본부로 초청해 여성기업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이 영흥본부와의 상생협력 및 판로 확대를 통하여 Hidden Champion으로 성장하고, 영흥본부는 여성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입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설명회는 전력그룹사 입찰 시스템(SRM) 이용절차, 정비적격업체 신청 절차 및 각 분야별 실무부서 매칭 등 여성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여성기업인들의 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영흥본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더욱 힘쓰는 한편, 회사가 추구하는 동반성장 목표인 ‘상생의 발전산업 생태계′선도를 통해 정부 3.0 협업의 가치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