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2호기, ‘제28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2016-08-03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고리 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kW급)가 3일 오전 10시 00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39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리원전에 따르면 고리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외에도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주요 계통 점검 및 법정검사,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