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화력, 현장근로자 특별안전교육

황순홍 본부장 직접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나서

2016-08-26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23일과 26일 시공사 10개사 및 경상협력사 6개사 등 현장 반장급 이상 관리감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재, 추락, 질식, 협착, 감전사고 예방대책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였고, 안전수칙 2회 위반시 퇴출되는 투스트라익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발주처와 시공사간 합동으로 365일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잠재위험요인을 발굴해 조치하고 있다.

신보령화력건설사업은 국내 최초 국산화이자 초초임계압 설비인 100KW2개 호기가 건설되고 있으며 현재 종합공정률 94%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황순홍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내년 6월에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발전소 건설이 준공될 때까지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