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무결점 정비로 안정적 전력수급 확보”

‘2013년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력수급 비상대책 회의’ 개최

2013-06-18     박재구 기자

한전KPS는 지난 17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태성은 사장을 비롯한 정비사업본부 산하 전국사업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력수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종철 영흥사업소장의 하계 정비품질 향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발전사업맹동열 발전사업처장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 및 현안사항 발표, 정택진 사업개발처장의 특화사업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 발표, 윤현웅 품질경영실장의 화력현장 품질보증활동 강화 방안 발표, 김오 정비사업본부장의 경영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태성은 사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현장에 있는 직원들의 작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우리 회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장정지 예방활동, 취약설비 사전점검 등 철저한 예방점검 및 긴급 복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하절기 전력피크 기간 중 전력설비의 불시고장 방지를 위한 취약설비 사전점검 강화, 공사 수행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계획예방정비공사 완벽 수행, 발전설비 예방/예측정비 활동 강화, 돌발사고 대비 긴급복구체제 확립으로 파급영향 최소화 등 전력수급 안정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 중에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 한전KPS는 하계 전력피크를 대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전력설비 정비품질 강화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